▲충북지방경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경찰이 충주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충북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오는 16일 충주시내를 중심으로 그물망식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종전과 같이 교통경찰·싸이카순찰대·교통의경중대 등 5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7대를 투입, 도주로를 차단하는 그물망식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12회에 걸친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으로 면허취소 42명과 정지 68명, 훈방 28명 등 총 142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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