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충북도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비 1천만원을 확보한 군은 ‘5060 공유형 학습, 찾아가는 동행학당’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문해교육 강사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사회‧경제적 이유로 기초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육이다.

한편 충북도는 매년 도내 대학과 시‧군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 여기서 선정된 단체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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