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체납차량 통합 영치반을 운영해 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통합 영치반은 세정과 징수팀과 세외수입팀, 경제교통과 교통행정·차량등록팀 등으로 구성됐다. 체납차량 정보를 공유하고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선다.

군은 과태료·세금 체납으로 폐차를 못 하는 차량 소유주에게는 ‘차령 초과 말소 제도’를 활용하도록 알릴 계획이다. 

진천군은 지난해 영치 활동으로 지방세·과태료 등 체납액 10억 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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