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성과보고, 운영내용 평가, 제도개선, 전문평가위원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기 충북참여연대 사회조사연구소장 등을 초빙해 제도 운영에 대한 강평을 듣고 내·외부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기도 했다.

군은 양질의 주민제안사업 발굴·선정과 주민참여위원회 활동력 강화, 주민참여방법 확대 등 다각적인 운영체계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유재윤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개선안을 제도 운영과정에 포함해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 128개 사업 144800만 원을 올해 본예산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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