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철흠 충북도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6‧13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연철흠 충북도의원은 22일 공유 중심의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공유 중심의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소득 주도의 청주 경제 체질 개선과 사람을 키우는 경제, 인재 양성산업의 메카 청주 조성을 약속했다. 

연 의원은 이를 위해 가칭 국립 문화콘텐츠 사관학교 신설‧유치를 제시하며 공교육과 사교육, 평생학습의 조화를 통한 산업 인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또 반도체·태양광·바이오 등 국가미래 전략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관련 기업군을 집적화 해 고급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첨단기술 중심의 청정 기업 유치를 약속했다.

연 의원은 이외에도 ▲프렌차이즈 창업 피해 구제 시스템 구축 ▲상가 및 임대 공장 임대료 및 최저임금 안정성 보장‧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사회보장제도 적용‧보험료 지원, 연금보험 가입‧지원 강화 ▲근교농업 중심축 구축 ▲로컬푸드 중심의 유통체계 개선 ▲종자산업의 부활을 통한 토종 종자의 전략적 산업화 ▲1가구 1텃밭 도시농업 풍토 조성 ▲청주국제공항 MRO(항공정비산업)‧LCC(저비용항공사) 유치 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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