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증평읍 증천Ⅰ지구(증천리 1‧5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일치 지역의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종이지적도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9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내용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충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12월까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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