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이 20일 책 읽는 국회의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오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6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광’인 오 의원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평소에도 꾸준히 독서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약속한 10대 공약엔 ‘지식 충북’을 내세우며 도서관 전국 제일 충북, 책사랑 전국 제일 충북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 의원은 “책 속에 길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득한 지식을 민생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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