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생거판화미술관.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523일까지 작가에게 기증받은 작품으로 구성된 ‘판화를 담다’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판화미술 분야에서 활동한 김상구, 연영애, 오순실, 유병호, 고 이완호 작가 등 5명의 작품 23여점이 전시된다.

김상구 작가는 우리나라의 목판화 명맥을 이어가는 작가로 풍부한 감수성으로 목가적인 자연풍경을 표현하고 있다.

연영애, 고 이완호 작가의 기증작은 초기 작품으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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