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가 3일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3월 30일까지 지역 700여 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설물 안전을 비롯해 건축물 불법 증축, 스프링클러·소화기 작동, 비상통로 확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 3일 안전관리 자문단 위원들과 메가박스 영화관, 효병원 등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화재 발생 시 탈출 동선과 인명구조 매뉴얼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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