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왼쪽 두번째)가 지난 27일 이월면 삼용리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위로하고 긴급 생계비와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약속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휴일 민생현장을 연이어 찾아 현안을 직접 챙겼다.

송 군수는 지난 27일 이월면 삼용리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위로하고 긴급 생계비와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문백면 은탄리를 방문해 음식물퇴비 유출지 조치 현황과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한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곳은 은탄리 산94번지 군유지를 임대해 사용해 오던 업자가 목초지 조성을 위해 음식물 퇴비를 반입해 관리해 오던 중 지난해 집중호우에 침출수가 소류지에 유입, 주민들이 악취로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현재는 군이 임대 업자에게 원상회복 명령을 내려 상당 부분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또 송 군수는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주민편의 시설을 포함한 공동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와 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오는 31일부터는 동절기 대형 건설사업장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주민편의 시설을 포함한 공동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진천군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