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숙애 충북도의원(비례)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5일 우수의정대상을 차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최홍림·김명숙)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수의정활동 사례공모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 의원 등 총 46명이 수상했다.

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해온 이 의원은 다양한 교육 지원 등의 조례 제정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지방재정 투명성 확보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또 아동학대 예방 등 다수의 사회문제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활발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