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광역의회 부문 수상…도정 견제‧감시 활동 호평

▲엄재창 부의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엄재창 충북도의회 부의장(단양)이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달 22일 대한언론인연맹과 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엄 부의장이 ‘지방자치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당시 시상식에 엄 부의장은 제천 화재피해 수습현장 방문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장을 지낸 엄 부의장은 충북도의 항공정비(MRO)사업 유치 실패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공론화하고 집행부에 재발방지와 정책적 대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도정 견제와 감시활동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충북도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 등 사회·제도적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 등을 통해 지역 목소리를 대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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