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 내정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개방형 직위인 충북도 여성정책관에 박현순(54)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내정됐다.

충북도는 여성정책관 임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모두 6명이 응시, 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를 나온 박 내정자는 청주대에서 석사학위와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2년 서울시에서 별정직과 계약직 공무원 등으로 일한 공직경험이 있고, 26년여 동안 복지 관련 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사회복지와 여성복지 정책의 전문성과 역량을 쌓아왔다.

도는 박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사 등 임용절차를 거쳐 1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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