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3회 추가경정 예산이 애초 4519억 원보다 225억 원(4.97%) 늘어난 474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시분 반영과 자체사업 정리에 중점을 뒀다.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83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49억원), 송두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28억원), 쌀소득보전직불제(14억원) 등이 반영됐다. 

일반회계는 221억 원(5.58%) 늘어난 4187억 원, 특별회계는 3억 원 (0.62%) 늘어난 556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21억 원 세외수입 39억 원 지방교부세 23억 원 조정교부금 10억 원 국도비보조금 129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비가 7198641만 원(17.19%)으로 가장 높고 이어 농림해양수산 6875224만 원(16.42%) 등이다.

국토·지역개발 551468만 원(13.17%), 기타 4987645만 원(11.91%), 환경보호 4733560만 원(11.30%), 문화·관광 449745만 원(10.72%), 일반공공행정 2495322만 원(5.96%) 등으로 편성됐다.

박승열 기획조정실장은 예산규모 5천억 원 시대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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