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 ⓒ청주예총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오선준)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청주예총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S컨벤션(옛 선프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힘쓴 청주예총 회원과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주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26회 청주신인예술상 등의 시상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선 ▲박정미 청주예총 부회장 ▲어일선 청주영화인협회장 ▲윤기억 청주연예예술인협회장이 청주시로부터 공로패를 , ▲김수자 청주시문화예술과 과장 ▲정덕수 청주예총 발전자문위원장·한성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준식 청주여성합창단·그랜드합창단 지휘자는 청주예총의 감사패를 각각 받는다.

또 정아름(연극)‧지은진(무용)씨는 각각 26회 청주신인예술상을 수상한다.

2017 청주예술공로상은 ▲김병익(건축가회) ▲박희순(국악협회) ▲박혜순(무용협회) ▲안광석(문인협회) ▲이준형(미술협회) ▲김서현(연극협회) ▲신재윤(연예예술인협회) ▲최현도(영화인협회) ▲구동숙(음악협회)씨가 각각 받는다.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강민호의 무용공연과 이서희의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지역 예술발전을 위한 토론과 협회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어울림 행사와 경품추첨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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