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메가폴리스 진입도로. ⓒ충북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2018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예산으로 12개 지구 468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사업. 충북이 확보한 468억 원은 전국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예산 2천385억 원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도가 확보한 진입도로 예산은 계속 사업지구인 ▲청주에어로폴리스 25억 원 ▲오송제2산단 146억 원 ▲오창테크노폴리스 63억 원▲국사산단 40억 원 ▲충주메가폴리스 32억 원 ▲옥천제2의료기기산단 13억 원 ▲진천초평은암산단 23억 원 ▲송두산단 23억 원 ▲에스폼산단 40억 원 ▲음성성본산단 55억 원 등이다.

신규 사업지구는 ▲제천 제3산단 5억 원 ▲음성금왕테크노밸리 3억 원 등이다.

도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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