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20두 미만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생산성 향상 지원에 나선다.

군은 소규모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미네랄 블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가축 사육업 허가를 받은 한우사육농가 268호다.

군은 총 681박스(1만3천620kg)의 미네랄 블록을 각 읍‧면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미네랄 블록은 사료에서 공급받지 못하는 미량 영양소를 블록 형태로 만든 것”이라며 “한우의 증체량·번식능력, 분만송아지의 면역능력, 사료효율, 도체등급 향상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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