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장선배 충북도의원이 각각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충북도의회가 13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이 의원은 ‘좋은조례 분야’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장 의원은 같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를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학교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토록 했다.

또 ‘충청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장 의원은 ‘충청북도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조례’를 만들어 저소득층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에 기여할 계기를 마련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