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교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이재은 충북대 평생교육원장이 (사)한국국공립대학교평생교육원협의회(이하 협의회) 13대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 

지난 1996년 설립된 협의회는 전국 43개 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이 가입돼 있다.

협의회는 대학 평생교육원의 질적 향상과 교육정보 교환‧연구, 평생교육 관련 각종 자료와 교육도서 출판‧보급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지난 1일 취임한 이 이사장은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서 평생교육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공공성을 기반으로, 평생학습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협의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을 지낸 이 이사장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자문위원장, (사)이재민사랑본부 공동대표, (사)풀꿈환경재단 이사장,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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