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말하는 대로' 프로그램.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주 중산고등학교(교장 김창인) 학생들이 만든 ‘말하는 대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말하는 대로는 중산고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만든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자신의 의견이나 끼 등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회 정책 홍보, 시 낭송회, 작은 음악회, 자기주장 발표, 클래식 음악회, 교사동아리 발표회, 학생음악회 등 매주 색다른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오는 12일에는 학생들과 협의회 우수 발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앙코르 공연도 할 예정이다.

김창인 교장은 “꿈과 재능을 선보이며 너와 나, 우리 함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분위기를 좋게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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