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주 중산고등학교(교장 김창인) 학생들이 만든 ‘말하는 대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말하는 대로는 중산고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만든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자신의 의견이나 끼 등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회 정책 홍보, 시 낭송회, 작은 음악회, 자기주장 발표, 클래식 음악회, 교사동아리 발표회, 학생음악회 등 매주 색다른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오는 12일에는 학생들과 협의회 우수 발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앙코르 공연도 할 예정이다.
김창인 교장은 “꿈과 재능을 선보이며 너와 나, 우리 함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분위기를 좋게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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