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의 내년 국비 예산이 증액됐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7일 2018년 정부 예산 국회 심의 결과, 충주시 국비가 741억3천600만 원이 증액된 5천6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비 확보 성과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을 대폭 감축하는 상황에도 불구, 교통 관련 SOC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라고 꼽았다. 

중부내륙선철도건설 2천870억원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294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 유치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충주시 유소년 축구장 조성, ICT융합체외진단구축사업, 산양삼 종자관리센터 조성 등도 눈길을 끈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정부의 국제대회 승인에 이어, 국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구축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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