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새단장되는 청주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민의 체육·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이 24년 만에 새단장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15천만 원을 들여 롤러스케이트장 전면 보수공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93년 만들어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은 노후화가 심각하다. 지난 여름 집중호우에 바닥이 떨어져나갔고 포장면이 파손되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유지 관리가 쉽고 경제성이 높은 아스콘을 덧씌운다. 오는 22일까지 노후·파손된 콘크리트 바닥 일부를 걷어내고 아스콘 포장을 덧씌운다.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공사 기간엔 롤러스케이트장 이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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