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확대 시행된 이 서비스는 자녀 출생신고와 함께 단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만으로 다양한 출산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온라인 신청은 출산지원 서비스 신청을 위해 고객번호를 확인해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산후조리 등의 이유로 타 지역에 일시적으로 거주하는 경우도 온라인으로 출산지원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돼 출산 부모의 불편이 크게 줄게 됐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신고 뒤 정부24(www.gov.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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