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미씨.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군4-H연합회 오유미(34사진)씨와 광혜원고등학교가 38회 충북4-H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지혜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오 씨가 수상한 영농기술개발 부문 지혜상은 만 34세 이하 농업인 중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낸 회원에게 수여된다.

2014~2015년 진천4-H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오 씨는, 현재 충북4-H연합회 부회장과 한국4-H중앙연합회 사업국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학교4-H 본상은 4-H이념에 입각한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에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 학교인 광혜원고는 방과 후 활동으로 화단·텃밭가꾸기 등 지역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군4-H 활성화와 4-H 후계인력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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