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성탄경관 점등식과 자선냄비 시종식이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영동군 영동읍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영동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캐럴워십댄스를 시작으로 개회예배와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성탄경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된다.

성탄경관은 내년 4월까지 불을 밝혀 영동의 밤거리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20KG) 100포를 영동군에 기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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