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올해 총선에서 청주 상당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갑근 총선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3일 열렸다.‘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윤진식 전 국회의원과 윤건영 교육감 등 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윤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상당구 미원면 월룡리라는 작은 농촌마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검사가 돼 대검찰청 강력부장, 반부패부장의 요직을 거쳐 대구고검장까지 승진하는 영광을 가졌던 것처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오로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이 12일 자신을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문자가 발송된 것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박 의원은 이날 지역구민들에게 문자를 통해 "발송인도 확인되지 않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흠집내기용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수사기관을 통해 명확하게 밝혀낼 예정"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11일) 명확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국제발신(스팸) 문자가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저와 관련한 스팸 문자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고, 오히려 저를 걱정해 주시고 함께 분노해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가 1년 만에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2만 4천명이 급증하는 등 SNS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미디어 전문가를 보강하는 등 꾸준히 홍보에 주력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청주시 미디어팀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생이명이 이모티콘 배포와 4컷 사진 무료 촬영과 같은 각종 이벤트 및 최신 트렌드에 맞는 숏폼을 활용한 홍보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와 공무원 댄스챌린지 영상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난 영상 콘텐츠 발굴로 유튜브 구독자는 큰 폭으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1일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과 정책공약 개발을 위한 총선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충북도당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당 총선기획단 1차 회의를 가졌다.총선기획단은 이재한 전 보은·옥천·영동·괴산군지역위원장이 단장을 맡아 업무를 총괄하며 조직홍보위원회(위원장 임영은 충북도의원),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이숙애 여성위원장), 선거사무지원단(단장 오병현 사무처장) 등 3개 기구로 구성됐다.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충북이 모든 선거에서 바로미터였듯이 이번 총선에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충북 정치권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일부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노 전 실장의 출마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노 전 실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 상당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노 전 실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공정과 정의, 소통과 협치, 국민 통합이 사라졌다"며 "이제부터라도 총선을 통해 현 정권을 심판하고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책임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11일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선발했다.이들은 앞으로 각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공청회‧세미나‧토론회 개최 등 전반적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한다.청주시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 정원의 2분의 1까지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지역 소멸과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에 파란불이 켜졌다.충북도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주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은 뿌리산업 기술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지원 역할을 한다.보건과학대는 현장실습과 진로설계 등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지·산·학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유학생이 졸업 후 취업 비자(E7) 취득을 지원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총선 출마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청주 서원 출마가 유력한 이광희 전 도의원은 1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 전 실장의 출마는 민주당의 혁신을 열망하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의지를 꺽는 일이다”고 비판했다.이 전 도의원은 “노 전 실장의 출마는 지난 정권 대 현 정권의 대결 구도로 변질될 우려가 많다”고 강조했다.또 “많은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의 등장에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노 전 실장은)전 정권의 중요 일원이었고 국민들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상호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세부 협력과제로는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 등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 △농촌 일자리 상생(충북형 도시농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충북·제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 교류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6건이 선정됐다.어쩌다 못난이 농산물을 제주도청 구내식당에 공급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판촉 행사 시 판매·홍보 부스를 마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당선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참,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이 공동 출품한 작품이다.충북도에 따르면 당선 작품은 상당산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건축적으로 상징화했다.도민과 직원이 공유하는 주차시설로, 주차와 편의시설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기존 건물과 입체적으로 동선을 연계하고 옥상정원을 조성해 도민 이용을 배려했다고 충북도는 설명했다.도청 후생복지관은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열악한 지하 구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의료비후불제가 9일 시행 1년을 맞는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고, 36개월 동안 분할 상환하는 사업이다.충북도는 제도 시행 이후에도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청 대상의 확대와 신용 확인 절차 개선, 대상 질환 확대 등 의료욕구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개선해 왔다.시행 초기 80곳이던 참여 의료기관을 181곳까지 확대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그 결과 신청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올해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 지역 출마를 선언한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13일 사무실 개소식을 연다.지난 3일 예비후보를 등록한 윤 전 위원장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34(구 하나은행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한다.윤 전 위원장은 "상식이 통하는 바른 나라, 잘사는 명품 상당구를 만드는 일이 제 남은 인생의 마지막 봉사 기회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또 "청주의 후진적인 정치 행태를 바꾸기 위해 충북 정치 1번지인 상당구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 국민의힘 청주 상당 지역구의 경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국민의힘 서원구 당협위원장인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 비서관이 7일 '책에게 길을 묻다' 자전적 책을 출간하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청주시 산남동 소재 CJB 컨벤션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서원구 주민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독서광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은 매년 백권의 책을 읽는것으로 유명하다.그가 책을 읽는 이유는 사람의 삶과 생각 그리고 세상의 이치를 알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다.특히 사람을 알고 싶을때 직접적인 경험의 여유가 없기에 책을 통해 간접적인 삶의 방식을 경험하는데 큰 얻음이 있다고 한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조사한 직무 수행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5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2023년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에 대해 ‘잘 하고 있다’라고 답변한 긍정평가율은 33%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전국 16개 시도지사 중 제일 낮은 것으로 전국 평균 51%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긍정 평가가 30%대를 기록한 시·도지사는 김영환 지사가 유일하다.‘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에서도 김영환 지사가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김 지사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충북의 마음을 얻는 것은 대한민국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청주시장애인포츠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그는 “모든 이슈에서 미적지근하게 중간 지점을 선택하는 것은 답이 아니다”며 “어떤 이슈에서는 오른쪽 정답을 내릴 것이고, 어떤 이슈에서는 왼쪽 지점의 정답도 찾을 것이다. 그것을 통해 중도에 있는 동료시민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무리 다수당이라도 더불어민주당은 약속어음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정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여·야가 공천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양당 모두 ‘귀책 사유’가 있는 만큼 무공천에 대한 여론이 높다.다만 총선과 함께 치러져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지 고심이 깊다.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과 함께 청주에서는 청주시의원 2곳, 충북도의원 1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박정희 전 청주시의원(국민의힘)이 지난해 10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았다.이에 따라 박 전 시의원의 지역구인 오창읍(타선거구)에서는 총선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이재명 대표 피습은 개인에 대한 테러가 아닌 민주사회 전체에 대한 테러”라며 규탄했다.이들은 4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 대표에 대한 백주의 테러는 검찰 정권 아래에서조차 진정한 법치가 사라졌음을 보여 준다”고 주장했다.이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극단주의의 망령을 불러내는 어떤 무리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현 정부는 극한의 이념편향과 대립을 부추기지 말고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서승우 국민의힘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5일 오후 2시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서 예비후보가 쓴 ‘대통령의 남자’에는 충북도청과 행정안전부, 청와대 등에서 근무한 얘기들을 엮은 일종의 자기소개 성격을 띄고 있다,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본인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행정고시, 3명의 대통령들과 근무한 경험담 등 29년의 공직 생활에 대한 심경을 담고 있다.이날 북콘서르에는 이진복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다양한 인사들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틈·창·문·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새해 화두는 그동안 보이지 않던 충북도정 발전의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틈·창·문·길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심장이 되고 혁신의 맥박이 돼야 한다는 명제의 기본 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도민의 손으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원년의 해가 되는 올해 사즉생(死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22대 총선이 채 100일도 남지 않았지만 정치 신인들의 인지도 높이기가 쉽지 않은 모양새다.더욱이 당내 경선 통과를 위해서는 인지도 극복이 필수지만 기존 정치인들을 따라잡기를 어려워하고 있다.예비후보자들은 저마다 당선을 목표로 아침 일찍부터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이나 피켓(표지물)을 이용하는 등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정치 신인들의 경우 자신들의 낮은 인지도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본선도 중요하지만 우선 이뤄질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낮은 인지도 극복은 필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