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올해 공공형·농가고용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가 얻는 혜택이 28억1천2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1일 밝혔다.괴산군은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상하반기 30명과 농가직접고용형 계절근로자 419명(상반기 216명, 하반기 203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올해 말까지 1천20농가에 누적인원 4천762명을 공급할 계획이다.농협 공급단가 9만원과 인력사무소 인건비 14만원의 차액을 반영하면 농가는 2억3천8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농가직접고용형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2023 김장 나눔 릴레이가 11월 한 달 동안 괴산군 일원에서 펼쳐진다.괴산축제위원회는 김장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단체 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김장 릴레이를 한다고 1일 밝혔다.이 행사는 이날 불정면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민주평통 괴산군협의회 △감물면 새마을회 △청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사리면 새마을회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괴산군 간호사회 등이 참여한다.김장 나눔 릴레이에 첫 번째로 참여한 불정면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품 행정에 나섰다.31일 괴산군에 따르면 송인헌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국민의힘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사업 예산 증액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송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연풍면 도시재생사업(250억원) △괴산 에코촌 조성사업(80억원) △화양동 마을하수처리시설 이전 사업(58억원) △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구역 확대 및 이전(51억원)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하는 4차 정기예찰에 도내 처음으로 스마트 예찰 방식을 시범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그간 현장에서 수집된 병해충 증상과 과수화상병 발생지점을 개별로 기록해야 하는 기존 예찰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화상병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스마트 예찰 방식’을 도입했다.대량으로 지번을 등록해 예찰단에게 작업 배정이 가능하고, 병해충 예찰 시 특이사항이나 병해충 증상을 기록해 감독자는 실시간으로 이를 모니터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2023 괴산김장축제 ‘드라이브스루 김장’, ‘원스톱(Onestop) 김장담그기’ 체험의 사전 예약이 완료됐다.31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김장체험행사 참가팀을 지난해보다 200팀 많은 700팀으로 늘렸다. 지난해에 이어 큰 인기를 끌며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다.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체험 프로그램도 모든 체험예약이 끝났다.김장 담그기 자율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김장마켓’에서 김장재료 구매 후 현장에서 김장 담그기도 가능하다.오는 11월 3~5일 괴산종합운동장에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 우선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그는 30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153개 공공기관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했지만, 인근지역은 신도시의 ‘빨대효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지역마저 쇠퇴하는 역효과를 낳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더욱이 사회기반시설이 신도시보다 열악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은 더욱 가파른 인구감소에 처했으며, 이 같은 인구의 비대칭성은 각종 부작용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송인헌 군수)은 내년 1월 준공 예정인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의 명칭을 오는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괴산읍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또는 1단체당 1점을 제출할 수 있어 동일 접수된 명칭이 최종 선정되면 먼저 제출한 제안자를 선정한다.응모는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심사는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주민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충북개발공사와 칠성면 성산별곡 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방이주를 원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국토부 등 7개 부처가 지원사업을 연계해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성산별곡 활력타운에는 칠성면 30년 숙원사업이었던 기존 돈사부지를 철거한 후 칠성면 율원리 일원 3만4천866㎡에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생활 주거환경을 만든다.괴산군은 총 사업비 243억8천만원을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3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졌다.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이한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군의회 의장, 기업인과 관계자, 읍면별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괴산군은 ‘우수기업육성 및 기업인 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21년부터 ‘괴산군 기업인의 날’을 지정, 매년 행사를 추진하며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행사에서는 ㈜네패스야하드의 투자협약과 저소득층 지정기탁식,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 ‘청안상인회’(이하 상인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24일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발대식에서 청안상인회의 목표와 방향, 결성 취지, 상인회 등록요건, 괴산군의 지원정책 등을 논의했다.청안상인회는 앞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 장터 복원(토요장터), 청안맛거리 활성화, 지역소비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상인회 회장을 맡은 성윤씨(청안공원주유소 운영)는 “자율방범대 활동 등 지역 공동체 활동과 정책, 지원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이웃들과 공유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며 “상인회 결성을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기섭)은 방과후 돌봄 제공을 위해 소수면에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다함께돌봄센처 설치 공모사업에 ‘소수다함께돌봄센터’가 선정돼 1억3천800만원(국·도비 1억800만원, 군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내년 9월 개소를 목표로 소수면 수리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일원에 건축 전체면적 833.43㎡ 규모로 신축한다. 임대주택 내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운영한다.이 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 문광면에 있는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24일 괴산군에 따르면 은행나무길은 문광면의 대표 관광지이자 괴산군의 명품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번 주 단풍이 절정을 맞이했다.1977년 양곡리 김환인 어르신이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하면서 은행나무길 조성이 시작됐다.이후 주민들도 은행나무 심기에 나서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생겼다.사계절이 제각기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지만 가을의 은행나무길은 저수지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23일 괴산군에 따르면 복권기금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청천면 지경리 원지경, 청천면 부성리 터골, 청천면 운교리 새뱅이,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 불정면 지장리 덕촌, 불정면 신흥리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위치한 사랑나무 연리지 2그루가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산막이옛길 조성 중 고인돌 쉼터에서 발견된 참나무 연리지는 수령과 굵기가 비슷한 두 참나무가 지상에서 약 3m 높이에서 가지가 연결된 H자 형태로 서로 붙어있다.또 산막이옛길을 걷다 보면 산막이마을 산막이선착장 부근에서도 두 그루의 소나무 줄기가 연결된 연리목을 발견할 수 있다.‘가지가 서로 붙어 있는 나무’라는 뜻의 연리지는 뿌리가 서로 다른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대상사업’으로 선정,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괴산군은 지난 8월 열린 심사에서 시설 벤치마킹 및 장애인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대상지에 뽑혔다. 총 사업비 18억원 중 국‧도비 6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괴산읍 제월리 925, 926-1번지(괴산대제산업단지)에 연면적 530.71㎡ 규모로 지어진다. 쌈 채소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뭉쳤다.18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지역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 30곳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괴산군 인구활력 민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은 최근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등 지방소멸 우려에 따른 유관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괴산군 전입 동참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대응 협력체계 구축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 강연이 오는 2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날 괴산아카데미에는 코미디언 팽현숙씨를 강사로 초청해 ‘14번의 실패 끝 찾아온 성공’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한다.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팽현숙씨는 1985년 3회 개그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유머1번지 ‘남 그리고 여’에 최양락씨와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괴산군 관계자는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파견한 해외무역사절단이 한인축제와 미주 홈쇼핑에 참가해 괴산 농식품을 완판했다.17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4일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린 ‘아리랑 축제’에 괴산군 9개 기업이 42개 품목(고춧가루, 대학찰옥수수, 선식, 김 등)으로 판촉전에 참여했다.이 행사에서 12만 달러를 판매했고 추가 물량도 신청받는 등 관심을 받았다.12일 미국 전 지역에 방송되는 MBC 아메리칸 공영방송 홈쇼핑에 괴산군 5개 업체가 냉동대학찰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남역, 성수역 인근에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강남역 홍보관은 13일 개장해 11월 25일까지, 성수역 홍보관은 18일 개장해 11월 1일까지 각각 운영한다.그동안 괴산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한 서울 시민들에게 도시브랜드 슬로건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괴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홍보관을 마련했다.카페 한쪽 편 공간에 괴산 관광 관련 홍보물을 전시하고, 괴산카카오채널 추가 및 개인
(충북뉴스 괴산=양창근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시골절임배추’의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20㎏ 1상자를 4만원(택배비 별도)에서 5% 할인 가격인 3만8천원에 판매한다.괴산절임배추 가격은 지난달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절임배추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가격인 4만원으로 결정했다.괴산절임배추는 준고랭지 배추다. 최소한의 농약과 화학비료만을 사용한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