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 △외국인의 경우 음성군을 국내 체류지로 등록한 학생 △학교
(충북뉴스)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오영식)는 19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중앙공원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오영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청석학원 내 각급 학교 교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400여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수암골 일원을 목재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산림청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 순환적으로 만들어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이날 보고회에선 용역 수행사가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현장토론 등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목재특화 경관, 목재체험센터, 목재교육프로그램
(충북뉴스 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군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외국인 근로자가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이들의 권익증진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오는 20일부터 옥천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 외국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한글(기초반)을 배울 수 있다.지난해 말 기준 옥천군에 등록된 외국인은 907명으로 옥천군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뉴스 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 등을 중점 평가했다.그 결과,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뽑혔다.음성군은 4천만원을 지원받아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 상품 개발, 해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총선이 끝나면서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2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를 향하고 있다.현역 의원이 바뀌게 된 선거구에서는 지방선거 지형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특히 새로운 인물들로 대거 바뀐 청주 지역의 경우 지방의원들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청주 지역 현역인 청주 서원 이장섭·청주 청원 변재일·청주 흥덕 도종환 국회의원이 새로운 인물로 물갈이 됐다.청주 상당도 이강일 당협위원장이 새롭게 국회에 진출했다.국민의힘의 경우에도 청주 흥덕과 청주 상당이 새로운 인물이 출마한 곳이다.이들 모두 별다른
◆5급 승진 내정 ▲자치행정과 최병원 ▲일자리경제과 양신우 ▲건강증진과 연윤경 ▲보건정책과 구미숙 ▲농업지원과 이상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오는 8월 말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연수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충주시는 지난해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방문 시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으로 참여한 가정 학생 6명을 우선 선발했고, 이번에는 나머지 6명을 추가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6명으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해 도쿄 일원 견학과 일본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체험한다.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충북뉴스 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19일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18일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은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22개 농가에 배치됐다.이들은 지난해 12월 괴산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도입이다.19일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50명이 추가로 입국해 25개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이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에 이재철(사진) 진천상업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연임됐다.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이재철 협의회장과 함께 1년 임기의 새로운 임원진 10명도 선출했다.이재철 협의회장은 “임기동안 진천교육의 성공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진천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수한저수지가 통수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수한저수지 통수식을 시작으로 수한면 동정·장선리 등 11개 마을 161㏊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물을 공급한다.지난 2019년 6월 착공한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374억500만원을 들여 제방 높이 29.9m, 길이 150m의 수한저수지를 만들었다. 저수량은 111만톤 규모다.9km의 수간선과 7km의 수지선 등 총 11조, 16km에 이르는 용수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고향사랑기부자 우대를 위한 혜택 제공과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고향사랑기부자 혜택은 충북도에 연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에 더해 도내 대표 관광명소인 청남대와 조령산휴양림 이용료 할인 혜택을 준다.이 혜택을 받으려면 충북도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충북도 고향사랑 기부확인증’을 신청하고 모바일 전송 또는 이메일로 확인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기부자에게는 향후 충북도가 주최‧주관하는 주요행사 초청, 기부 참여 특별 이벤트 등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과학체험관에서 낱말 퍼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체험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는 낱말 퍼즐 안내장을 받아 퍼즐을 풀면 되는데 과학체험관에 있는 체험물을 살펴보면 문제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문제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준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하소주공 4단지 일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재개했다.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이 행사는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눈다.2013년부터 운영한 사랑의 밥차는 지난해 무료 급식 17회와 산불 및 수해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는 등 총 19회 운영했다.올해는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하소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 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8일 서울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안전재단은 ‘충북체육회’와 ‘체육회’ 소속 기관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스포츠 등에 대한 안전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또 점차 늘어나고 있는 레저 스포츠 활성화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 공제, 점검컨설팅 등의 스포츠 안전 사업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체육회는 재단이 제공하는 교육, 공제, 점검컨설팅 등의 스포츠안전 사업에 협력, 체육회 소속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단이 의대 증원과 관련 학칙 개정에 반발하고 나섰다.김혜영 충북대 의과대학 학장 등 6명은 18일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측은 의대가 총원 200명이 될 동안 교수들과 논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의대 정원에 대한 개칙 개정조차 의대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한다면 의대생의 복귀 가능성은 낮고, 교수들도 학교나 병원을 떠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적 자원과 시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원이 4배 이상 무리하게 늘면 의학교육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가 오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18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늦게 운항을 시작하게 됐다.2019년 9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이다.뱃길 구간별로 선장의 부연설명을 들으며, 단양강 위에서 펼쳐지는 절경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다.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12회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3천원으로 도담삼봉
(충북뉴스 진천=소진섭 기자)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이끌 자원봉사자들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진천군은 18일 도민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게 될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소양 교육, 현장 유의 사항 안내, 자원봉사자 선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자원봉사자들은 대회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23개 경기장에서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환경정화, 선수단 환영, 질서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선거비용과 정치자금 허위 회계보고, 불법 지출 등 위반 행위를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선거사무 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 기재 여부 등이다.충북 선관위 관계자는 “위반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고, 국가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꽃과 문화예술의 향연인 영춘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만5천여본의 초화류가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수목분재 작품부터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