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오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2 괴산군 대표 유튜버 선발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이 공모전은 ‘괴산군 홍보 유튜버가 되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괴산, 살면 살수록 살맛나는 괴산을 재미나게 홍보해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된다.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괴산군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영상 콘텐츠여야 한다.응모는 괴산군 홈페이지 또는 괴산군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영상파일과 함께 우편·방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6일 문광·송면·사리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을 전달했다.이날 문광·송면·사리 자율방범대에 1대씩 전달된 차량은 스타리아 11인승이다. 지역 치안유지와 야간 순찰활동, 청소년 보호활동 등에 활용된다.그동안 이들 자율방범대는 순찰차량 노후로 방범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차량 지원으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한 방범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괴산군은 지난해 감물·칠성·청안·불정면 자율방범대에도 총 4대의 순찰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문화·체육 시설 확충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6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읍에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선다.먼저 오는 2023년 준공 목표인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 원을 들여 축구장과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조성한다.현재 미니복합타운에 추진 중인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천53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을 갖출 계획이다.괴산읍 서부리에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EI(Event Identity)가 공개됐다.5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연속성과 브랜드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그니처(상징물)는 2015 엑스포 시그니처를 유지하고, 캐릭터만 새로 개발했다.캐릭터는 ‘유기농&은미래’와 ‘산과들’ 2개 후보를 일반인 1천211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이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유기농&은미래’가 충북도 공공디자인 위원회에서 의결했다.캐릭터는 괴산의 농·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3곳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우수기업은 ㈜우진산전과 ㈜신성미네랄, 동서피씨씨㈜ 등이다.우수기업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 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조건을 충족한 업체다.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업 건실도와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고 괴산군은 밝혔다.우수기업에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와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에 전국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 들어선다.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담수자원 종 보존시설 및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건립사업’ 공모에 ㈜케이엔피건축사사무소와 ㈜경포아쿠아리움의 ‘자연 그대로’를 주제로 한 공동 제안 작품이 선정됐다며 5일 이렇게 밝혔다.이 설계안을 토대로 괴산군 괴산읍 소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부지에 100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인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천883㎡ 규모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 건립된다.실시설계를 거친 후 2022년 3월 아쿠아리움을 착공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괴산군에 따르면 2011년 개장한 산막이옛길은 2017년 163만명이 찾는 관광명소였지만,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둘레길 조성에 나서면서 관광객이 줄고 있다.괴산군은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 명소로 변화하기 위해 모노레일 설치(293억 원), 순환형 생태휴양길(70억 원),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126억 원) 조성 등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4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층·장애인 등)이 정보 격차 심화로 일상 속 불편이 높아지고 있다.괴산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충북도와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디지털배움터 버스’는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문광면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 활성화에 나섰다.괴산군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소금랜드 정비계획 △은행나무길 관리방안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 연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등의 대한 의견을 나눴다.괴산군에 따르면 소금랜드 정비를 위해 데크수리 및 몽골텐트 보수공사를 마쳤으며, 향후 울타리를 제거하고 공간을 확장해 은행나무길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잔디광장, 피크닉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휴게 공간,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도 검토 중이다.은행나무길 관리를 위해 은행나무 전지·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한다고 3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마을별, 사회단체별, 종중별로 설명회를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할 예정이다.설명회에선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추진계획과 필요성, 유치업종, 관련법에 의해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폐기물매립장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받는다.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리면 사담·중흥·소매리 일대 170만㎡(51만평) 규모로, 괴산군이 SK건설, 토우건설과 함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홍고추시장이 3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개장했다.올해 홍고추시장은 괴산 장날에 맞춰 8월 3‧8‧13‧18‧23‧28일 등 총 6회 열린다.이날 이차영 군수는 홍고추시장을 찾아 홍고추를 살펴보며 농업인을 격려했다.1991년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괴산군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 장터다.고품질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이 몰린다.괴산군은 올해 이곳에서 거래될 홍고추는 40톤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광복)는 2일 괴산읍 신기리 일원에서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가졌다.농가가 현장에서 고추 품종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 평가회에선 30개의 품종별 △상품성 △수량성 △생육 △병해충 발생 △생리장해 등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안광복 소장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탄저병, 바이러스 등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 출시되고 있다”며 “현재 100여 종이 넘는 많은 품종이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농가에서는 직접 재배가 아닌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노훈)가 자매결연지에서 비대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지난 28일에 이어 30일 장연면 주민자치위는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장암동과 인천시 신흥동 등 4곳에서 비대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선 사전에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520박스(30개/박스)와 감자 60박스(5kg‧10kg‧20kg/박스), 복숭아 63박스(4.5kg/박스)를 전달했다. 1천8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박노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30일 괴산군에 따르면 민선 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전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순환형 생태휴양길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올해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으로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29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청주시 내수읍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사무국은 지난 2일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해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지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상징이미지(EI) 개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조직위는 사무국 이전으로 현장 중심 준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날 김여경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 이사장은 플라스틱 없는 유기농 엑스포를 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민간 아파트 건립 유치를 위해 군유지를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매각 대상은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대 임야 2만2천754㎡다. 예정가는 56억9천300만 원.다음달 2일부터 9월 1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에서 공개 입찰한다.낙찰자는 전체 가구 중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를 50% 이상 건설해야 한다.괴산군 관계자는 “민간 아파트 건립 유치로 부족한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인구유입,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부설주차장이 29일 개장했다.이 주차장은 군 청사부지 3천74.56㎡에 지상 2층, 3단 규모로 15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일반철골조에 비해 내진성능이 2배 우수하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괴산군은 주차장 준공에 따라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내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고추축제 등 행사에 대비해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혼잡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이 군수는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괴산군이 밝혔다.기획재정부에서 이 군수는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입신양명 과거길 조령 제4관문 설치 등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2차 예산심의에 맞춰 추진됐다.이 군수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28일 괴산군에 따르면 2019년 11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로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군민참여단을 구성해 공공시설물 점검과 밤길 안전 등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안심 공중화장실과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증한 플라스틱의 발생량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7일 ‘NO 플라스틱 실천’을 선포했다.괴산군은 이날 각종 회의와 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우산비닐, 풍선 등 사용 안하기 △종이팩 생수 이용하기 △다회용품(컵, 용기, 장바구니), 음수대 사용 등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또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군민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차영 군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이 귀찮고 불편하겠지만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