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6년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 운영

2026-04-01     오태경 기자

(충북뉴스 오태경 기자) 충북 영동군은 치매 고위험군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을 받은 기억지킴이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간 인지 확인과 치매예방체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12주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은 원거리 거주나 거동 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75세 이상 고령 노인과 75세 이상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치매 고위험군 등 60명이다.

군은 기억지킴이 활동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를 강화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기억지킴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인력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와 수가성재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40명이 활동하고, 하반기에는 영동군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동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