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채움’ 현장 안착 가속도…선도교원 100인 ‘출격’
(충북뉴스 오태경 기자) 충북형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인 ‘다채움’의 학교 현장 확산을 이끌 정예 교사 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등 교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다채움 선도교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00명의 선도교원은 다채움 플랫폼의 고도화된 기능을 연구하고, 일선 학교 현장에서 동료 교사들이 이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 ▲학습용 코스웨어 개발 ▲콘텐츠 모니터링 및 기능 개선 제안 ▲공공·민간 교육서비스 연계 검토 등 다채움의 내실을 기하고 저변을 넓히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연간 활동 계획 공유, 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인공지능(AI) 교육과 독서·진로 콘텐츠가 통합된 다채움의 새로운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끌어올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선도교원들의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다채움이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실질적인 교수·학습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은 우리 학생들의 배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올바른 성장으로 이끄는 미래 교육의 핵심 인프라"라며 "선도교원들의 열정과 실천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