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도 하수도 국비 578억 확보…신규 사업 7건 추진

2025-12-15     양정아 기자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충북뉴스

(충북뉴스 양정아 기자) 청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사업을 위해 국비 57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309억원 규모의 하수도 분야 신규 사업 7건이 선정되면서 침수 예방과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경·명암·수곡·영운·우암·사직·운천 등 7개 지역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국비 357억원을 확보했다.

또 농촌지역의 생활하수 유입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노산·사곡·관정·시목·연정·태성·문의 등 8개 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국비 116억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 정비,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 하수처리장 확충 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2030년까지 국비 1770억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