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공주·부여 잇는 관광 순환버스 개통

2025-12-10     양정아 기자
초광역형 관광교통 순환노선 개통식. /충북도 제공 ⓒ충북뉴스

(충북뉴스 양정아 기자) 충북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공항·KTX오송역·공주·부여를 연결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순환노선’ 개통식을 열었다.

이번 노선은 충북도와 충남도가 공동 추진한 관광교통 혁신 사업의 1단계 성과로 양 지역을 잇는 첫 초광역 관광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개통식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최정훈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오송역 구간을 약 30분간 시승하며 노선 운행 구조와 편의성을 점검했다.

신규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송KTX역을 거쳐 공주터미널·부여터미널로 이어지는 직행 시외버스다.

지난 10월 27일 첫 운행 후 11월 말 기준 이용객은 543명으로 특히 공항 이용 증가세가 뚜렷해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충북·충남은 앞으로 순환노선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수요응답형교통(DRT) 도입, 관광교통 통합 플랫폼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해 두 지역을 하나의 생활·관광권으로 묶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