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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라이프]  진천군은 지역의 멋과 맛이 담긴 전통ㆍ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12회 향토음식경연대회를 다음 달 3일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향토음식 조리경연 부문에 10개소와 이주여성 조리경연 부문에 4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진천읍 경천식품㈜(대표 김태윤) 등 4개 업소가 우수제품을 전시하며, 이월면 ㈜면사랑(대표 정세장)에서는 전통식품인 옛날국수를 전시와 관람객들에게 무료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자연사찰음식을 전시ㆍ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한편 대회결과, 수상업소에는 △2015년 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참가 추전 △우수업소 육성지원금 지원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추천 △군 홍보책자 게재 등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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