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재 그룹홈 4곳에 생필품 전달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충북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의 복지시설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5일 청주시 소재 드림하우스그룹홈, 서원경그룹홈, 와이즈하우스그룹홈, 참좋은집그룹홈 등 4곳에서 이뤄진 나눔 행사에서 클럽은 청주상의 지원금과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 등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충북 IP경영인클럽 두상수 회장과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 최선미 회장, 충북지식재산센터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클럽이 지원한 그룹홈은 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각자의 특성에 맞춰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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