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종박물관에서 열리는 기획 초대전 '흙과 손' 포스터.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 종박물관은 2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기획 초대전 ‘흙과 손’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초대전에는 진천공예마을 공방에서 작업하는 도예 작가 김진규·은소영 부부가 분청자기와 백자 실용기를 선보인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공예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마을의 높은 수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 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실을 운영하며 연 3~4회 기획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