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온천 관계자(오른쪽)가 이황일 대표를 대신해 남정인 흥덕구청 주민복지과장에게 목욕쿠폰을 전달하고 있다. ⓒ흥덕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온천(대표 이황일)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온천은 21일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목욕탕 이용권 100매(100만원 상당)를 흥덕구청(구청장 박노문)에 기탁했다.

이황일 충북온천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목욕쿠폰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북온천은 매년 주변 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흥덕구청에 약 300만원의 목욕쿠폰을 전달한 바 있고, 올 들어서는 지난 7월 청주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활불편을 겪은 이재민들에게도 무료 목욕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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