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노민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노민영이 45회 청주 하우스 콘서트에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3일 저녁 7시30분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청주 하우스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노민영이 도독한지 17년 만에 한국 청중들과 만나는 자리다.

노민영은 연세대 재학 시 단과대학 수석으로 최우등 총장상을 받은 바 있는 유능한 인재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온 그는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해오고 있다.

독일 바네비쯔 시립 VdM 예술학교 피아노과 강사, 드레스덴 음악학교 피아노과 강사를 지낸 그는 난민 출신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올해 2학기엔 충북예술고등학교와 예술영재교육원 외래교수로 초청돼 국내에서도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청주 하우스 콘서트는 회비는 1만 원(어린이‧청소년 5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dbchangko.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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