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들여 복지회관 등 숙원사업 추진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준공됐다.

군은 지난 16일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복지회관에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국비 등 70억 원이 투입된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마로면 관기리를 중심으로 복지회관, 다목적광장, 관기1‧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재래시장 현대화, 쉼터,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했다.

마로면 관기리 367-3 일원에 지어진 복지회관은 전체면적 652㎡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대‧소회의실과 찜질방, 체력단련실을 갖춰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총 면적 9천580㎡ 규모의 다목적 광장은 그라운드 골프장과 주차시설, 족구장 등을 갖췄다.

마로면 종합정비사업은 사업 계획단계부터 완료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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