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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보건소와 진천읍주민자치회가 공동 추진한 ‘건강100세 Green진천 만들기 프로그램’ 수료식이 15일 열렸다.

건강100세 Green진천 만들기 프로그램은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총 94회 운영됐다.

운동, 교육, 검사, 상담 등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6명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결과를 보면, 비만 항목인 BMI, 체지방, 복부지방 개선율은 15명(57.7%)에서 17명(65.4%) 이상이, 대사증후군과 관련한 혈압,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은 11명(42.3%)에서 15명(57.7%) 이상이 개선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 화합과 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에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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