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이 복지 예산 누수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 부정수급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본청과 각 읍면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신고센터는 증가하는 주민복지 시책의 투명성 확보와 올바른 사용으로 복지누수를 방지하고, 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을 위해 설치됐다.
군은 올해 2건의 부정수급자를 적발해 500여만 원을 환수했다. 또 복지부정 수급 방지 민‧관 합동반 등을 운영해 사회복지 시설 보조금 누수를 사전에 방지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복지 대상자들이 기준에 적합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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