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종박물관의 향후 활성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 문을 연 진천종박물관은 상설·기획전시,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관람객 재방문률이 높아지면서 다각적인 전시 개편과 편의시설 확충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12월 마무리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종박물관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 미래 전략 수립과 최근 경향에 맞는 운영 개선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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