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이 치매환자를 상대로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대소변장애가 있는 치매노인은 보건소 등록 후 조호물품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만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무료로 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 등 치매가 의심 될 경우, 협력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로 진단될 경우도 월 3만원 정도의 약제비 지원과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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