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백마을이 ‘2017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진천군 상백마을이 ‘2017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부가 주최한 발표대회는 진천 상백마을 등 전국 9개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9개 마을이 우수 사례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상백마을에는 장관상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상백마을은 지난달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우수사례 발표 예비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마을로 선정,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도내에서는 2015년 청주 용소골 분티마을, 지난해에는 충주 공이마을이 각각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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