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에 있던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가 도계공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영동군은 6일 도계공원에서 기념비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존 4번국도 폐도 사부리 노원에 위치한 기념비는 면 소재지와 떨어져 있어 유가족이 찾아가기 어렵고,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게 군의 설명.

이번 이전에는 충북남부보훈지청이 1천400만 원, 영동군이 500만 원을 각각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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