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6일 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증축사업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미술관 증축과 관련해 지역 예술가들의 의견과 운영 방식에 대한 사회적 편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달 25~26일 지역 예술인 간담회, 자문위원 회의에서 미술관 운영 방향, 운영 주체, 증축 사업비 등 증축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음 달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구용역으로 판화미술관의 증축 필요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생거판화미술관은 연중 기획전, 소장전 등 다양한 판화 체험, 교육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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