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유일 동정맥류 혈류량 측정기 등 최신장비 갖춰

▲청주의료원 심혈관센터 인공신장실 외부 전경.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은 본관 2층에 인공신장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 복막투석 및 청주에서 유일한 동정맥류 혈류량 측정기로 비침습적 방법의 동정맥류를 관리하며 이를 포함한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모터(motor) 전동침대와 개별 LED TV가 설치됐고, 감염 걱정 없는 깨끗하고 독립된 복막투석실이 완비됐다.

본관 4층에 심혈관센터도 개소할 예정인 청주의료원은 혈관조영장치(ANGIO) 도입과 혈관조영실을 준비 중이다.

심혈관센터는 심장과 심혈관계 질환을 포괄적으로 진단‧치료하는 센터다.

여기에선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부전증,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진료‧관리는 물론, 관상동맥 조영술과 관상동맥 CT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24시간 심전도 및 혈압 검사, 운동부하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청주의료원 인공신장실 내부 모습.
▲청주의료원 혈관조영실 모습.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