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오홍지 기자] 증평로타리클럽(회장 강계석)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은 지난 16~29일 지역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한 ‘해피하우스 사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 기관이 매년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

증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부터 1천300만 원을 투입해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저소득 가정 1가구를 선정, 도배와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을 했다.

여기에 쓰인 사업비는 지난달 22일 증평로타리클럽 사랑의 일일 호프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이다.

증평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해피하우스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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