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판로개척 위한 만남의 장 가져

ⓒ오홍지 기자

[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충북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2017 충북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3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도가 마련한 이번 상담회엔 대기업·유통업체·공공기관 36개사(구매담당자 57명)와 도내 중소기업 105개사가 각각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바이오식품 37개사 ▲화장품뷰티 15개사 ▲웰빙생활용품 23개사 ▲바이오산업 30개사 등이다.

여기에 LG화학, 삼성중공업, 동원에프앤비, 공영홈쇼핑, 이랜드리테일 등 대기업·유통업체도 다수 참가했다.

구매상담은 대기업과 도내기업 간 1대 1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기업들은 자사의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수출상담, 기업애로 상담, 마케팅전략과 기술보호 세미나 등 평소 궁금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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