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 황새생태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학내 일원에서 ‘2017 황새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성공적인 한반도 정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 축제엔 국내·외 황새 전문가와 관련 단체 2천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황새 문화재 ▲환경교육 한마당 ▲국제황새심포지엄 ▲황새생태탐방 등을 진행한다.

황새생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선 황새의 가치 홍보와 인식 제고 효과, 황새생태연구 확산 등 논의의 장을 제공해 관련 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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